'어린이 날' 전국에 비 온다…최대 150mm 전망

입력 2024-05-03 15:50   수정 2024-05-03 15:53


어린이날인 오는 5일에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.

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4일에는 한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, 어린이날인 5일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.

기상청에 따르면 4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.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르고,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.

4일 아침 최저기온은 8 ~ 17도, 낮 최고기온은 21~29도로 예보됐다. 낮과 밤 온도 차가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하는 게 좋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.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'좋음~보통' 수준으로 예상된다.

5일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빗방울이 시작돼 오후쯤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. 예상 강수량은 서울 10~40mm, 광주·전남, 전북서해안 20~60mm, 부산·울산·경남, 대구·경북 5~30mm다.

제주엔 가장 많은 비가 내리겠다. 제주 북부에 10~40mm, 그밖의 제주 전역에 30~100mm(많은 곳 150㎜ 이상)의 비가 예상된다.

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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